강아지 2마리와 남편까지 넷?이 퀸 사이즈 침대에서 함께 자고 있는데
저희 강아지가 대형견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인 상체 정도는 되는 애들이라 갈이 잘때 자리를 좀 차지하거든요.
피곤한날에는 실신하여 자는 편이라 혹시 자다가 강아지들을 밀어내 떨어지지는 않을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어떤날에는 강아지들이 저희 베개를 차지하여 저희가 끝으로 밀려날때도 있어 침대가드를 설치하게 되었어요.
어차피 나중에 애기를 키우게 되면 침대가드가 필요할거라 생각해 미리 구매하여 사용한다 생각하고.
확실히 가드 있는거랑 없는거랑 마음가짐이 달라요, 뒤척이고 할때면 걱정이 되어 밤에 자주 깨고 했었는데 이젠 거의 안깨고 잘 자요.
높낮이 조절도 되고 흔들리거나 부러질것 같다 그런 느낌은 없어요.
그리고 이게 가드가 있는게 아늑하고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랄가,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