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카페트를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관리도 어렵고 쉽게 옮기기도 쉽지 않아보여 계속 미뤄왔었어요. 근데 brinch 북유럽풍 카페트가 세탁하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게도 여자가 들기에 적당하더라구요. 밋밋했던 거실이 따뜻하고 안정감있게 변신했습니다. 요 카페트 하나로 분위기도 살리고 보온 효과도 줄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어머니가 저희집 오셔서 보더니 마음에 들어하셔서 

어머니집으로 하나 사서 보내드렸어요ㅎㅎ

어머니가 카페트 하나로 집 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해요

부모님댁은 날씨 좀 풀렸다 싶으면 보일러를 안트시는게 마음쓰였는데 매트를 깔아드리니 좋아하시네요. 컬러나 디자인도 깔끔하고 청소기 돌려도 따라오지 않고 바닥에 딱 잘 붙어있네요 ㅎㅎ 무엇보다 세탁기로 세탁해도 된다는게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카페트는 먼지가 많이 쌓이니 세탁이 쉬워야겠더라고요^^

아직까지 날씨가 쌀쌀한거 같아서 난방비 절약겸 해서 카페트 하나 사서 깔았더니

집안 분위기도 달라졌네요ㅎㅎㅎ

심플한 디자인도 좋고 바닥의 찬기운도 막아줘서 일석이조예용!

겨울내내 뭔가 어둡고 칙칙한 거실 분위기를 확 바꿔줬습니다~

패턴이 단조롭지 않아서 금방 질리지가 않아요~

논슬립이라 아이들이 뛰며 밟아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물세탁도 가능하니 아이 있는 집에선 이만한 카펫이 없죠??